생각하지도 않았던 2008년도 협회상을 수상하여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. 그동안 제 작품을 작업하면서도 보는 관람객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지게 될까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하였습니다. 그러나 뜻밖에 이 협회상을 받아 많은 격려가 되어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.

이 번 작품들은, 어떠한 패턴을 다양하게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형태를 이루어,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데 주력하였습니다. 또한, 그래픽 요소가 유리라는 재질에 잘 접목 되도록 노력했습니다. 유리예술은, 투명함과 불투명 또한 다양한 색감과 형태를 표현할 수 있어 그래픽 요소의 접목에 매우 적합하여 저에게는 도전감을 불러 일으키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.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작품연구에 계속 매진 할 것입니다.

제 작품으로 인하여 유리조형예술을 생활 속에서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다면 더없는 영광이겠습니다. 그리고 한국공예가협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. 감사합니다.

섬유정수연-인물사진.jpg정  수  연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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