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수 93
그동안 성실과 신념으로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일궈 오시며 공예가 협회를 빛내주신 많은 선, 후배 회원님들의 작품 가운데 제 작품에 2008 공예가 협회상을 수여해 주시어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.
아직 본 상을 수상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으나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편달의 말씀으로 여기고 더욱 좋은 작품을 제작하기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자 합니다.
‘한국의 식문화’ 라는 올해의 주제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주제와 합치된 작업일까를 고민 하던 중, 우선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미각적으로는 맛있게 해보자는 발상으로 접근해 보았습니다.
하얀 비단풀솜에 고슬고슬한 쌀밥 같은 마사를 풀 먹여 뿌려보고 그 위에 끝없이 선으로 이어진 면발 같은 실들을 얹어 마음껏 그물수로 엮어 내었습니다.
이러한 시도가 충분히 주제를 반영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담으며…….
심사위원 선생님들과 고문 선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.
<이 력>
그룹전 180여회
개인전 16회
2008 Tournai International Textile Triennale, Hall Aux Drap, 벨기에
International paper Triennale, 스위스
From Lausanne to Beijing International Fiber Art Biennale, 중국
World Craft Council, 중국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