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일안(도협회상)-그림자09-1, 조합토, 500 300 180.jpg

참으로 많은시간 흙과 더불어 살아왔습니다

지난 몇년간 추구하고 있는 「그림자」의 실상과 허상을 이미지 화 시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 금년 한국공예협회상이 수상되었다는 연락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.

이 상은 한 테마의 완성과 종료를 매듭짓는 동시에 또 다른 창작의 기폭재가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.

이번 작품에서 공간의도는 우리의 생며이며 오랜세월의 흐름에서 묻어나는 삶의 또 다른 모습을 그려내고자 하였습니다. 여러면에서 아직은 어눌하고 환성도가 미흡하지만 흙이 좋아 흙으로 희귀 되는 삶을 영위하고 흙을 통하여 복잡한 人間들의 삶에 작은 행복과 기쁨을 주는 작가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.

감사합니다.